프랜차이즈에 관한 내용을 찾아보던 중 '성공창업전문가그룹 부자공간 강현준 소장님'이 작성하신
프랜차이즈에 관한 내용이 괜찮아 공부에 도움이 되고자 퍼왔습니다.
작성하신 날짜가 오래 되서 일부 데이터가 보완되어야 할 부분은 추가 작성하였습니다.  

출처: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4&dirId=407&docId=34689584&qb=67aA7J6Q6rO16rCEIOqwle2YhOykgA==&enc=utf8&section=kin&rank=4&search_sort=0&spq=0



- 프랜차이즈 산업의 이해 편 -


프랜차이즈 창업을 하기 전 프랜차이즈 산업에 대해 이해하는 시간입니다.

예비창업자의 경우 아이템(경험, 기술)이 미비하여 프랜차이즈 창업을 결심하거나 또는 개인독립창업 보다 프랜차이즈 본사를 선택시

브랜드의 인지도, 후속적인 관리시스템, 사업의 편리성 등을 보고 선택하기도 합니다.

이제는 상권별로 개인 로드샾 보다는 8할 이상이 프랜차이즈 간판을 달고 영업을 하는 가맹점 점포를 보아왔을 것입니다.

그렇다면 프랜차이즈란 무엇이고 프랜차이즈 산업의 업종별 동향과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자의 유형을 알아보겠습니다.

 

프랜차이즈란

법적으로 독립적인 프랜차이즈 가맹본부(Franchisor)와 프랜차이즈 가맹점(Franchisee)간의, 관계에 기초한 마케팅/유통 시스템으로

가맹본부는 계약을 통해 가맹점에게 상호의 사용권, 제품의 판매권, 기술 등을 제공하고 그대가로 가맹비, 보증금, 로열티 등을 받는 시스템을 뜻합니다.

즉, 가맹본부와 가맹점사이의 계약관계로 본부는 가맹점에게 노하우와 사업을 지도, 지원하며 가맹점을 통제하고
가맹점으로부터 일정의 대가를 지급받습니다.
여기서 상호, 상표, Know-how 등을 가진 자를 프랜차이저(Franchiser)라고 하는데 우리말로는 가맹본부라고 합니다.
프랜차이저로 부터 상호의 사용권, 제품의 판매권, 기술, 관계자 교육지도 등을 제공받는 자를 프랜차이지(Franchisee)라고 하는데
보통 가맹점으로 표현됩니다.

 

국내 프랜차이즈 본부와 가맹점의 산업현황을 살펴보면

 

프랜차이즈본부의 경우 사업지속기간이 평균 5.4년으로 25년 정도의 국내 프랜차이즈 비지니스 역사속에 업력이 일천하여
현재 프랜차이즈 사업의 49%가 최근 5년내에 프랜차이즈 사업을 개시했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가맹비는 평균 872만원으로 가맹비가 없는 본부도 24%가 됩니다.

업종별 분포도를 보면 외식이 35%, 판매 51%, 서비스 14%로 나타나며 국내 프랜차이즈 본부는 약 1,600개로 추정되나
비공식으로는 2,800여개 정도가 운여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이중 가맹본부는 서울, 경기권에 87%가 편중되어 있고, 가맹점 또한 약 12만개로 추정되나 서울에만 33%로 집중되어져 있습니다.

 

가맹점의 경우를 살펴보면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의 경우 점포평균 평수는 20평형대에 종업원은 2.7명,
영업시간은 13시간 운영으로 가맹점 창업시의 평균 영업이익으로는 월평균 1천 5백만원에 이익율 25%대로
평균 총 개설비용이 1억 1천만원 정도가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납니다.

 


---- 추가 및 보완
공정거래 위원해의 통계를 보면 2010년 부터 2014년까지 가맹점 수와 브랜드 수가 매년 10%이상 꾸준히 증가 하고 있습니다.
브랜드는 2010년 기준으로 보았을 때 2014년까지 68% 증가하였고  베이비부머의 은퇴 가속화로 인해 꾸준히 증가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14년도 정보공개서를 분석 해보면
프랜차이즈 창업에 들어가는 부담금은 평균 8천3백만원입니다. (임대료,인건비,관리비 제외)
업종별 편차가 심해 추후 업종별로 구분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평균의 홀이 있다 보니 그대로 믿으시면 곤란 합니다. 

 

프랜차이즈산업 업종별 2000년대 동향

 

외식업의 경우

전통음식이 구준한 수요를 동반하면서 트랜드 변화와 소비양극화가 두드러진 현상을 보이며 리딩 브랜드 부재,
투자대비 수익률 감소로 창업자들의 관망세가 지속되었고, 건강관련 및 생화편의 외식 아이템이 주목받았습니다.

 

외식업계에 어려움을 준 조류독감, 만두파동 등이 있었으며 유행성 트랜드에 발맞춰 음식업 아이템은 닭갈비, 찜닭, 불닭 등이
한차례 강세를 보이다 감소되었으며, 중소형 저가 고기전문점과 퓨전요리전문점이 강세를 보였습니다.

 

주류점은 오뎅바, 퓨전주점, 막걸리, 와인바 등이 시장을 주도하였습니다.
여기서 주목 할만한 것은 저가형 퓨전주점 등이 아직까지도 주류시장에서 대체될만한 아이템이 없을 만큼 꾸준한게 지소되고 있으며
대체제인 주류아이템으로 막걸리가 반짝이긴 했으나 대부분 감소되있는 실정입니다.

 

패스트푸드 쪽은 샌드위치, 햄버거, 핫도그 등 소형점포에서 테이크아웃을 겸할 수 있는 아이템 등이 강세를 보였고,
저가 치킨/피자 아이템 등이 꾸준하게 생겨났습니다.

 

커피/카페 쪽은 정확하게 양분화 되어 대형전문점으로 커피브랜드 아이템이 대로변의 메인자리를 대부부 차지했으며
테이크아웃 커피전문점인 소행브랜드 등이 샌드위치나 먹거리 아이템을 추가하여 재 런칭 하였고,
테마카페 위주의 사주카페, 북카페, 애견카페, 미용카페, 키즈카페 등 타겟층을 겨냥한 퓨전카페 등이 생겨났습니다.

 

판매점의 경우

저가형, 생활밀착형, 웰빙아이템인 상품이 대세이며, 온라인 쇼핑몰 등이 강세를 보이면서
온라인으로 거래될만한 아이템 로드샾 들이 심각한 타격을 입었습니다.

 

판매업종의 아이템 중 주목받은 것은 화장품 등이 저가정책을 내세워 강세를 보였고,
기존 종로대표 상권인 귀금속 아이템이 브랜드 컨셉을 잡아 핵심상권에 기존 귀금속 매장을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쥬얼리샾으로 대체 되었고,
컴퓨터 주변기기의 발달로 잉크충전 및 판매점 등이 빠른 속도로 확산되었습니다.

 

이밖에 기존 대형 기업브랜드인 편의점 등이 지속적으로 신규상권에 생겨났으며, 대여/랜탈 중심의 소규모 판매아이템도 등장하였습니다.
생활용품인 저가 1,000원 샾 등이 강세를 보였고, 오피스관련 문구점, 휴대폰 관련 샾 등도 꾸준히 생겨났습니다

 

의류아이테의 경우 아울렛, 쇼핑몰 등의 샾인샾 형태로 진행되고, 보세샾 등은 온라인에 밀려 많이 감소되었습니다.

판매업종에도 웰빙의 바람에 의해 유기농 관련 판매점 등이 주목받는 아이템으로 급상승 하였습니다.

 

서비스업의 경우

교육아이템과 부가서비스 아이템 등이 이슈가 되었는데요

교육쪽은 유아교육서비스 관련 사업이 상한가를 이루면서 기존의 어학원, 보습학원 등이 전문학원상가를 이루는 대형화로 진출하여
브랜드학원으로 생겨나거나 또는 미술과 영어의 혼합적인 교육상품, 체육과 관련한 태권도와 영어의 혼합 등 교육맞춤상품 등을
자체 서비스 상품으로 개발한 아이템 등이 이슈화 되었습니다.

 

서비스업의 대표 아이템인 PC방은 포화상태 및 저가가격정책으로 인해 정체상태이며
현재 PC방 쪽은 인테리어 시설싸움일 정도로 특색 있는 인테리어 컨셉으로 주력하고 있습니다.
PC방과 관련해 오락관련 아이템인 플스방, 보드방 등은 거의 자취를 감추었으며,
핸드폰 및 기기관련 발달로 디지털 포토샾 등도 대부분 감소를 보인 반면
찾아가는 서비스로 유아 출장 포토샾 등이 다시금 생겨나고 있습니다.

 

근래에는 멀티방이라하여 복합놀이공간이라는 슬로건 아래 당구장, DVD방, PC방 등 혼합된 아이템이 대형 전문점으로 이슈화 되기도 했습니다.
생활 밀착형 편의서비스 아이템 등이 각광을 받았는데요. 빨래방, 운동화방, 와이셔츠 900원방 등 주부층을 겨냥한 편의서비스 아이템과
오피스 청소대행 아이템 등도 주목을 받았습니다.

 

서비스업에도 웰빙바람이 불어 뷰티샾, 네일아트샾, 뱃살체험방 등 미용관련 아이템 등이 강세를 이루어 피부관리전문샾 등이 선전을 했고
미용실이 맨파워를 앞세워 대형미용전문점으로 생겨나고 여기서 특정 남성만 타겟으로 하는 남성전문, 또는 저가미용샾 등도 강세를 이루다
약간 감소된 상태입니다.

 

프랜차이즈 가맹점 창업자의 유형

일반적으로 가맹점 창업을 희망하시는 유형을 살펴보면

 

1등급

퇴작자 및 실직자 가족생계부양자로 퇴직시기 2~6개월 전부터 창업에 대한 생각을 가지고 적합한 업종에 대해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박람회, 설명회, 창업매체, 창업강좌 등을 통해 준비를 합니다.

상당수 창업에 관해 범위를 좁혀 해당업종에 대해 축소하여 선정을 해놓고 결정 상태만 남아있는
직전 창업자로서 자금준비와 업종선정을 어느정도 마친 상탱입니다.

 

2등급

유관업종 업정전환 희망자로 현재 점포를 운영중이나 예전처럼 수익률이 안나와 이대로는 안되겠다는 자영업자로
요즘 어떤 사업이 잘되나 바꿔볼까 라는 마음으로 신문, 방송, 광고 등에 의해 정보를 수집하고 판단하는 전환희망자로 직접 체험이나
주변지인의 소개 및 소문에 관한 의존성이 높고 의사선택에 따라 점포가 있어 바로 창업이 가능하거나 아니면 기존매장을 운영하는 준비창업자 입니다.

 

3등급

35~50대 전후 직장인으로 퇴직시기 1년정도를 남겨두고 다음해에는 창업을 해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이런 사업은 저런 사업은 어떨까?
창업을 준비하는 등급으로 정확한 희망업종 및 자본금은 준비되지 않고 막연히 창업에 대해 관심을 가지는 유형입니다.

 

4등급

주부, 일반직장인, 대졸자, 정리해고대상자 등 잠재적으로 창업을 염두해 두고 있는 잠재창업자로
정확한 시기는 정해지지 않고 창업시장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관망적으로 지켜보는 유형입니다.

 

이렇듯, 본인의 입장에 따라 창업시기가 빠르게 또는 천천히 준비를 해야 하는 기간의 차이가 있는데요.
그렇다면 가맹점 창업을 하려고 하는 모든이들이 창업에 관한 목적도 같을까요.
자신이 처한 환경에 따라 혹은 연령, 성별, 성향에 따라 지향하는 바가 틀릴 것입니다.

 

안정지향형

안정지향형의 경우는 대부분 노후를 준비하시는 연령대가 높은 위주의 40~50대로 나타나는 데요.

적게 벌어도 좋으니 실패하지 않는 것을 대 원칙으로 자녀문제가 남아있어 더욱 그런 경우가 많습니다.

이런 유형은 브랜드 인지도, 노동의 강도, 사회적인 체면을 고려한 아이템을 선정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본금은 3억 이상대로 기업브랜드를 선호하고 직원 위주로 운영되며 카운터관리 정도로 노동의 잣대를 삼습니다.

대표적인 아이템이 패스투푸드 관련, 전통음식관련, 스포츠/의류 관련 아이템을 선호 합니다.

 

성장지향형

성장지향형의 경우는 대부분 젊은층의 20~30대가 대다수를 차지합니다.

앞으로 매장 하나의 점주가 아닌 계속적인 가맹점을 확장하여 여러 매장으로 사업을 늘려가고 싶은 것이 특징입니다.

이런 유형은 브랜드 컨셉의 차별화, 이슈화된 성공사례, 유망성 트랜드를 고려한 아이템을 선정기준으로 삼는 경우가 많습니다.

자본금은 5천 ~ 1억 5천 정도로 신규브랜드를 선택하고 직접 운영관리를 할 수 있으며, 본인 의사가 반영되는 사업을 원합니다.

대표적인 아이템이 소자본 테이크아웃점, 유망성 음식관련, 호프주점관련 아이템을 선호하며

약간의 직장생활에 의해 기술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판매업의 의류관련이나 서비스업의 교육관련, 미용관련 아이템을 지향 합니다.

 

수익지향형

수익지향형의 경우는 대부분 어느 정도의 여유가 있는 투잡스형과

경제적으로 삶의 목적이 뚜렷하여 단기적인 사업영위를 통해 목적한 바를 따로 염두해 두고있는 미래가치형으로 분류됩니다.

무조건 돈만 많이 벌면 좋겠다 라는 신념으로 투자대비 운영기간에 따른 수익성을 제 1순위로 삼습니다.

투잡스형의 경우는 점포가 있는 경우도 있고 또는 위탁경영에 의해 점장을 두고 실무에 참여를 하지 못하고 수익분배에만 목적을 둔 분들이 많고

미래가치형의 경우는 본인의 원하는 삶이 따로 있기에 닥치는 대로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능독적 활동형 스타일의 분들이 많습니다.

뚜렷하게 대표적인 아이템은 없고 본인 입장을 충족할 수 있는 기본조건을 전제로 아이템을 선택합니다.

 

안정지향형과 성장지향형은 생계형 창업입니다.
수익지향형은 제테크창업에 가깝습니다.

 

이와같이 가맹점 창업을 하는데도 입장에 따라 등급이 틀려지고 지향하는 스타일도 상이합니다.

과연 여러분들은 어떤 등급에 어떤 지향을 원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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