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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난 친구들과 술 한 잔 한다고 좀 늦었습니다.

그럼 오늘은 미용실 업종의 신규 개점 순위를 알아 보겠습니다.

2014년 기준으로 화장품업종의 가맹점은 2402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48개의 직영점이 있습니다.
화장품 업종은 프랜차이즈 시장에서 약 1.9%정도의 시장을 형성 있으며 직영점 비중은 가맹점에 비해 미미한 수준입니다.

미용실 프랜차이즈는 14년 449개의 매장이 신규오픈 하였고 215개의 매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13년에 대비 신규 가맹점 약 16%로 줄었고, 폐점 혹은 가맹 해지 된 가맹점 또한 약 1.8% 줄어 들었습니다.
이는 미용실 프랜차이즈의 관심이 조금 식었다고 볼 수 있으며, 동종업체들과의 경쟁에서 메김을 한 업체들만이
이제 시장을 나눠먹고 있다고 생각해볼 수 있습니다. (물론 차별화한 신생브랜드의 도전은 계속 될 겁니다.)


그럼 지역별 가맹점 수를 확인 해보겠습니다.


가맹점 수가 200개 이상 되는 지역은 서울과 경기지역입니다.
부산이 100개를 살짝 넘겼습니다.
미용실은 자영업으로 하는 경우도 많아 전체로 봤을 때는 훨씬 많으리라 생각됩니다.


지역별 평균 매출을 보겠습니다.


서울, 부산, 인천, 경기, 경남지역이 연평균 매출이 4억대를 넘기네요.
미용실은 꾸준한 수요가 있으니 역시 인구가 많은 지역이 유리 한 듯 합니다.
또 가격인상의 요인도 있고, 단골확보가 되면 특별한 사고만 없다면 충성고객이 높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전문성 있는 인력에 대한 인건비와 임대료, 재료비 등은 감안 해야 할 거 같습니다.
미용실 같은 경우 경험하지 않은 사람이 접근하기는 힘들겠죠.


다음으로 신규 가맹점 유치를 많이 한 업체를 확인 해보겠습니다.

No

영업표지

신규개점 수

명의변경 수

계약해지 수

계약종료 수

1

리안

70

7

13

0

2

오땡큐

60

8

0

25

3

에이치스타일

45

0

11

0

4

이철헤어커커

28

0

12

0

5

토리헤어(TORY HAIR)

23

6

0

0

6

구피샵

21

11

0

4

7

박승철헤어스투디오

17

13

0

13

8

제오헤어

17

0

0

3

9

이가자헤어비스

15

0

2

16

10

레드헤어 쿨

14

0

0

0


순위로는
1. 리안: 70개, 2. 오땡큐: 60개, 3. 에이치스타일: 45개,
4. 이철헤어커커: 28개, 5. 토리헤어(TORY HAIR): 23개, 6. 구피샵: 21개,
7. 박승철헤어스투디오: 17개, 8. 제오헤어: 17개, 9. 이가자헤어비스: 15개,
10. 레드헤어 쿨: 14개

리안이 가맹점 유치를 제일 많이 하였네요.



1위를 한 리안에 대해 간략히 살펴보려고 하였는데 정보공개서의 Data가 본사매출 외에는 없습니다.
그래도 일단1등을 하였으니 기본 정보만 작성 하겠습니다.

본사의 매출 13년도 25억원에서 14년 31억원 13년도와 비교하여 약 25% 성장하였습니다.
영업이익 또한 13년 1억9천에서 14년 4억2천만원, 약 115% 영업이익이 발생 하였습니다.

14년 70개의 신규매장이 오픈 하였고
13개의 매장이 계약해지를 하였고 7개의 매장이 명의변경(주인이 바뀜)이 있었습니다
계약종료는 12,13,14년동안 없었습니다.

14년 가맹점 수는 297개로 13년 237개와 비교하여 24%로 늘었습니다.

지역별 매출은 집계는 아직 되지 않는다고 합니다.

정보공개서 전문
"당사의 가맹점사업자 한 명이 2014년에 올린 매출액은 해당 서비스 업종의 특성상 각 매장의
할인 정도가 다르고 현금비중도 높아 협조를 얻을 수 없고, 당사가 가맹점에 공급한 물품 또한
개점초기 초도물품을 제외하면 매출과 관련된 염모제, 샴푸류 등은 미용제품 전문업체를 통해
가맹점이 직접 거래하고 있어 일반적인 방법(POS데이터 자료, 가맹점에 공급하는 물품으로
가맹점의 매출액을 역산)으로 매출을 추정하기가 어렵습니다. 이에 2014년 가맹점사업자
한 명이 올린 매출액을 산정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없어 정보공개서에 해당 내용을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차후 매출액을 추정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마련되면, 정보공개서를 즉시 변경하도록 하겠습니다.
"

빠른 시일내에 매출액을 추정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기를 기대해봅니다.

물론 2등 3등인 오땡큐, 에이치스타일 또한 근거자료가 없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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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업종의 신규 개점 순위를 알아 보겠습니다.

2014년 기준으로 화장품업종의 가맹점은 3980개의 가맹점이 있으며 직영점은 3159개의 직영점이 있습니다.
직영점 비중이 18.4%로 다른 업종에 비해 직영점이 높은 편입니다.

화장품 프랜차이즈는 14년 531개의 매장이 오픈 하였고 275개의 매장이 문을 닫았습니다.
이는 13년에 대비 신규 가맹점 약 13%로 줄었고, 폐점 혹은 가맹해지 된 가맹점 또한 약 4% 줄어 들었습니다.


그럼 지역별 가맹점 수를 확인 해보겠습니다.


가맹점 수가 200개 이상 되는 곳은 서울, 경기, 부산, 경남, 경북, 대구지역입니다.


지역별 평균 매출을 보겠습니다.


서울, 부산, 인천, 제주 지역이 다른 지역에 비해 높은 편입니다.
관광객들의 영향을 받는 걸까요?
아무튼 참고만 하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 신규 가맹점 유치를 많이 한 업체를 확인 해보겠습니다.

No

영업표지

신규개점 수

명의변경 수

계약해지 수

계약종료 수

1

이니스프리

108

15

7

0

2

더페이스샵

88

0

0

22

3

아리따움(ARITAUM)

70

71

0

61

4

네이처리퍼블릭(nature republic)

66

22

1

6

5

더샘

37

4

1

11

6

잇츠스킨

35

1

45

0

7

에뛰드하우스

33

31

43

0

8

비욘드

32

0

0

0

9

 올리브영

19

10

4

0

10

미샤

18

15

12

12


순위로는
1. 이니스프리: 108개, 2. 더페이스샵: 88개, 3. 아리따움(ARITAUM): 70개,
4. 네이처리퍼블릭(nature republic): 66개, 5. 더샘: 37개, 6. 잇츠하우스: 35개
7.에뛰드하우스: 33개, 8. 비욘드: 32개, 9. 올리브영: 19개, 10. 미샤: 18개

이니스프리가 가맹점 유치를 제일 많이 하였네요.


그럼 1위를 한 이니스프리에 대해 간략히 살펴 보겠습니다.



이니스프리는 13년 대비하여 14년 매출은 약 55%성장 하였고, 영업이익 약 53% 성장하였습니다.
14년도 108개의 가맹점과 319개의 직영점이 새롭게 오픈 되었습니다.
13년에 비하여 가맹점 21%, 직영점 19%가 증가 하였습니다.

또 약 530억원 정도의 광고비/홍보 비용을 지출하며 동종업계 평균(약 70억) 보다 약 7배 많습니다.


지역별 가맹점으로는

경기, 서울이 업종 전국평균보다 높습니다.


그리고 지역별 평균 매출은


모든 지역이 업종 전국평균보다 높으며 서울, 제주지역은 이니스프리의 전국 평균 매출 보다 높습니다.

역시 제주지역의 매출은 "한류열풍에 동승한 관광객들의 구매가 아닌가?" 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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